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현식, 김태진 ↔ 문경찬, 박정수 트레이드 (문단 편집) == 논란 == 이번 트레이드에서 특히 논란이 됐던 점은 트레이드의 이유와 트레이드 이후 [[조계현]] 단장의 발언이었다. KIA는 [[문경찬]]이 없어도 승리조 운영에 큰 문제가 없다는 계산과 마운드에서 자신감과 의욕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는 내부 평가가 트레이드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. 그러나 트레이드 후 [[조계현]] KIA 단장은 '''"[[전상현]]이 마무리로 잘하고 있는데 마무리가 둘이면 서로 눈치가 보인다"'''는 망발을 하며 팬들의 분노를 샀고 조단장이 KIA의 내부=프론트 라는 점을 감안할 때, 문경찬에 대한 이러한 혹평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일방적인 평가라고 봐도 무방했다. 즉, '''마무리가 둘이면 서로 미안하니 교통정리가 필요해서 한 명을 치워버렸다'''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KIA의 [[http://www.sporbiz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62898|평가]]와, 데이터와 수치라는 객관적인 요소로 문경찬의 필요성을 확신한 NC를 비교해볼 때, 트레이드 비하인드 스토리는 KIA 팬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. 말하자면 [[조계현]] 단장은, KIA 팬들이 [[유동훈]] 이후 10년을 기다려왔던 마무리,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 이후 4년만에 나온 20세이브 투수 그리고 스카우팅 리포트에조차 [[KIA 타이거즈]]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KIA 이외의 팀은 생각하지 못했던 선수를 고작 최근 대여섯경기에서의 부진만으로, 본인의 개인적인 감상을 내세워 트레이드로 내보냈다는 얘기. [[조계현]] 단장의 이 말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말인가 하면, 조단장의 논리대로라면 마무리에 더 적합하거나 실력이 더 나은 선수가 있더라도 선수들끼리 미안해하기 때문에 그 어느 팀도 시즌 중간에 마무리를 바꿔서는 안된다는 얘기다. NC는 창단 이후 7년간 무려 [[이민호(1993)|이민호]][* 2013,2018], [[김진성]][* 2014], [[임창민]][* 2015~2018][* 2018시즌에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 5월부터 시즌 아웃하며 사실상 [[이민호(1993)|이민호]]가 마무리를 맡았다.] , [[원종현]][* 2019~] 4명이 마무리를 거쳤고 이 말인즉슨 네 명이나 되는 마무리투수가 짧은 기간 동안 보직이동을 겪었다는 말인데, 조단장의 논리에 의하면 이 넷 중 적어도 둘은 현재 NC에 없어야 맞다.~~진짜로 이 중 둘은 현재 NC에 없긴 하다.. 2023년 기준 이젠 아무도 없다.~~ 마무리가 바뀌면 서로 눈치가 보이고 위치가 애매해져서 치워버려야 하니까. 결과적으로 NC가 2020 시즌 전, 현직 마무리를 4명이나 보유하게 된것이 철벽불펜 구축의 한 이유가 된 것을 볼 때, 선수를 파는것이 아닌 보직 이동을 통해 불펜의 조화와 안정화를 추구하는 것이 누가봐도 합리적이고 타당한 조치이다. '서로 미안하니까, 눈치가 보이니까, 교통정리가 필요하니까'라는 식의 발언은 변명 이전에 소속선수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까지 엿볼 수 있는 대목. 그리고 모든 KIA팬들이 알다시피 [[조계현]]은 2020시즌 후에도 매일같이 KIA팬들에게 당장 때려치우고 나가라는 성화를 들을 정도로 악평을 받고 있다.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늘린 논란을 차치하고서라도 팀이 5강권에서 버티게 해준 투수진을 본인 손으로 망쳐버렸으니 당연한 일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